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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 가을 불황 넘기니 ‘겨울 한파’ 걱정
작성일
2022-11-18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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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가을 불황 넘기니 ‘겨울 한파’ 걱정




내년초 한돈 가격 약세에다 금리 인상 여파가 한돈농가 및 업계 전체에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2일 기준 금리를 0.75%P 올렸다. 인플레이션 심화로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것이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 금리는 15년만에 최고 수준인 3.75~4.0%로 상승하게 됐고, 한국과의 차이는 1% 벌어지게 됐다. 



이에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열릴 금통위에서 2회 연속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국내 주요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이 금리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 여파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한돈업계에 뇌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내년 1분기 돈가 약세 형성에 따라 농가들의 재무 안정성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따라 농가들의 사료 외상 비율 전환 및

외상 자금 미환수 비율도 높아지면서 연쇄적으로 사료업체 등 관련산업도 살얼음판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한돈 시장은 1분기 한돈가격이 연중 가장 낮게 트렌드가 변화되면서 내년 1분기 돼지 값 약세가 현실화되면 생산비 급등 지속, 

엎친데 덮친격으로 금리 인상 여파가 본격적으로 양돈 현장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이후 1분기 한돈 평균 가격은 20년 3천358원, 

21년은 3천756원, 22년은 4천270원 등 생산비 이하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한돈협회의 한 임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가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정부 정책 자금 외 금리가 높은 신용 대출도 부지기수이다”며 

“문제는 신용 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최근 농가 금리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5천원대 돈가에도 손익 분기 돈가가 높은 

농가를 중심으로 자금이 부족한 한계농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 농가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규격돈 체중 이전에 출하, 육가공업계에서 받지 않은 

돼지들이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면서 전체 한돈가격도 낮아지고 있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내년 1분기에는 이 같은 영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료업체 역시 일부 경영 악화 농장의 경우 사료 외상 전환 및 사료 외상 자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농가들이 벌써부터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사료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상 비율이 전년보다 증가 추세에 접어 들었다”며 “또한 외상 자금 미환수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은행 금리도 높아지면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이 금리 인상 여파가 내년 1분기 돼지 값 현실화시 본격적으로 한돈업계에 영향을 미치면, 가을 불황보다 더 심한 겨울 한파가 다가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사료 금리 자금 무이자 전환 및 기간이 도래하는 정책 자금기간 연장 등 사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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